2020.07.06 16:52
작년 12월에 데이비스에 와서 2020. 10. 말경 출국할 예정이라 제가 살던 아파트(방 3개, 월세 2,145불) , 살림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1.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South Davis에 있는 College town commons 아파트이며, 2018. 겨울에 리모델링한 뒤 저와 같은 회사 선배(한국인)가 살던 집을 그대로 인수받아 살고 있는 곳으로 매우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아파트 위치는 Nugget market 뒷편이고, 근처에 Pioneer elementary, Merryhill preschool, willow creek park가 있고,
아파트 구조는 1층에 거실, 부엌, 화장실, 창고가 있고, 2층에 방 3개(각방에 closet 있음), 세면대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1층은 마루이며, 2층 방은 카펫 이 깔려 있습니다.
층간소음의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어 정말 좋고 복층 구조라 매우 안전하고 좋습니다. (미국 아파트는 나무로 건축되어 층간소음 있음)
비교적 넓은 파티오(뒷마당)가 있어 자전거를 두거나 물놀이 튜브 설치, 빨래널기, 작은 텃밭가꾸기 등에 매우 용이합니다.
남향이고, 앞 정원에 예쁜 꽃나무가 있고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등 풍경, 위치 등은 매우 좋고, 저도 매우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월세는 2,145달러이며(보증금 1,000달러), 상하수도 요금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추가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없습니다. (전기, 가스요금은 별도부담)
원래 계약기간은 2020. 12. 19.이고, 저는 10. 말경이나 11월 중순경 떠날 예정이므로, 11월부터 12월 서브리스할 분을 찾습니다. (일정 조절 가능)
제 계약기간이 거의 끝나 아파트 관리자와 1년으로 새로운 계약 체결도 가능하므로 새로운 계약체결을 원하시는 분을 찾습니다.
아파트측에서는 새로 계약할 분이 생기면 일정 기간(약 1달 내외 )은 기다려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약 2주 정도 후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100% 인터넷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시간이 매일 4시간 이상 될 것이므로, 학생이 2명 이상 있는 분은 방이 3개 있는 아파트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2. 살림살이는 4인 가족이 충분히 사용할 만큼의 살림살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비스에 오신다면 몸만 와도 충분히 생활가능합니다. 저도 이미 살림 살이가 갖추어져 있는 아파트에 옷만 가지고 와서 살았습니다. (세탁기 설치되어 있음, 42인치 LG TV, 인터넷모뎀, 에이스침대 퀸사이즈 1개, 매트리스 3개, 책상 3개, 자전거 등 등)
(아파트를 인수하시는 분에게는 살림살이 저렴하게 드릴 수 있습니다. )
관심 있는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파트 사진, 살림살이 목록 등 보내줄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 rohdae946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