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C DAVIS 학생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한국에서 생물학계통 석사과정을 마치고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뒤늦게
박사과정으로 유학길에 오를준비하고 있습니다.
힘든결정이지만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준비한건 GRE(640/800/3.0)과 토플(95) 정도구요
SOP 학업계획서를 써야되는데,,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연구에 대해서 쓰는건가요?
실험방법 등 세세한 내용까지 써야되는건아니죠?
추천서도 교수한테 받아야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ㅋ.. 너무 모르는게 많다보니 바보같은 질문이라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친구처럼 후배처럼 도와주시면 꼭 복받으실거에요 ^^*
kos_wonder@hotmail.com
바보같은 질문은 아닙니다 ^^ 유학 준비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죠. 그런데 이 글은 질문 게시판에 올리시는게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여긴 정보 게시판인지라...
아무튼 SOP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데, 자신의 연구 경력 뿐 아니라 뭔가 특이한 경력이 있으면 집어넣으셔도 되고, 그냥 경력만 나열하는 것보다 그 경험이 자신의 관심 분야, 혹은 이 학교에 지원하게 된 계기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었는지 적으셔야 단순 이력서처럼 보이는 SOP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학교에 오게 되면 어떤 교수의 어떤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지 상세히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아는 후배들 SOP 교정해줄 때 가장 자주 지적했던 부분인데요, 그냥 교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대충 보고 적은 것은 "다 드러나기 때문에" 교수의 논문 몇 개를 대충이라도 훑어보는 수고 정도는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미국인들도 이 SOP 하나 쓰는데 2개월 이상을 들입니다. 쓰고 교정하고 또 교정하고... 즉 많은 시간을 들여서 작성해야 합니다. 교수님들이나 근처의 native speaker들에게 계속 교정을 부탁하시고 최종적으로는 교정 전문 사이트에 맡기시면 될 겁니다. 보통 지원 데드라인이 12월에서 1월 사이이니 서두르시는 게 좋겠네요.